[영남일보] 경산 초등학생 진로체험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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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학생수련원 120명 참가
어린이의 합리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진로체험캠프가 7~9일 상주시 화북면 학생수련원에서 열린다. 경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19 경북 글로벌리더 진로·직업 체험단 캠프’에는 경산지역 초등생 120명이 참가했다. 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직업체험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캠프는 학생 모두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는 정체성과 공동체성을 높이는 교육을, 일반학생에게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중심으로 구성해 또래 간 결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드론·3D프린팅·VR 등을 활용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캠프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대구교대 학생 15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김현동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체험캠프를 통해 어린이가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수준 높은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개인의 진로와 직업설계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어린이의 합리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진로체험캠프가 7~9일 상주시 화북면 학생수련원에서 열린다. 경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19 경북 글로벌리더 진로·직업 체험단 캠프’에는 경산지역 초등생 120명이 참가했다. 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직업체험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캠프는 학생 모두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는 정체성과 공동체성을 높이는 교육을, 일반학생에게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중심으로 구성해 또래 간 결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드론·3D프린팅·VR 등을 활용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캠프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대구교대 학생 15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김현동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체험캠프를 통해 어린이가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수준 높은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개인의 진로와 직업설계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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